Monday, April 27, 2015

언리얼엔진 4, 소스코드로부터 APK 생성 후기

무료화된 언리얼 엔진4로 APK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GitHub로 제공되는데 PRIVATE리포지토리라서 언리얼 엔진 공식 사이트에서 회원등록해야 리포지토리에 접근이 됩니다.

소스코드 빌드와 에디터 실행


빌드 방법은 GitHub의 Readme.md에 다 나와 있어서, 지시대로 VisualStudio 2013로 빌드하고 실행하면 에디터가 뜹니다.


샘플 실행중의 모습.


안드로이드 바이너리 만들기


공식  https://docs.unrealengine.com/latest/KOR/Platforms/Android/GettingStarted/index.html

안드로이드 APK로 패키지합니다. ETC1텍스쳐를 지정하면 단말기를 가리지 않고 실행 가능할 겁니다...



missing UE4Game binary이란 에러가 떴습니다. 사전에 Visual Studio로 안드로이드 바이너리를 빌드하지 않으면 이런 에러가 뜹니다.
(참고: 옛날 버전 얘기입니다. 세상이 좋아져서 최근 버전은 에디터로부터 바이너리 생성까지 다 해줍니다! 따라서 아래 Visual Studio작업도 필요 없습니다.)



UE4.sln에서 Solution Configurations에 "Development", Solution Platforms에 "Android"를 지정해서 빌드하면 안드로이드 바이너리가 생성됩니다. 다시 에디터에서 패키지해 보니 APK가 생성되었습니다. 단말기에 APK를 전송해 주는 배치파일까지 만들어 주는 센스!



APK가 25MB, Obb파일이 1GB나 되네요. 깔아 보면 단말기에서는 100MB정도가 됩니다.

결론


언리얼엔진은 자료가 아주 잘 정리되어 있어서 APK까지 쉽게 만들 수가 있었습니다. 단점은 엔진 자체 크기 때문에 빌드 시간이 아주 깁니다. 소스코드 빌드 시간이 걸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데, 간단한 APK 생성이 30분 정도 소용이 됩니다. 언리얼 개발을 위해서는 하이엔드PC부터 맞추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떤 단말기에서 실행이 안 되었습니다. Acer Iconia B1-730HD에서는 돌아갔는데, 팬택Vega Racer에서 안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TAPPY CHICKEN는 Vega Racer에서 실행되었으니 조정을 잘하면 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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